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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견일기2

날 좋을 땐 댕댕이랑 드라이브 어때 날이 너무 좋아서 산책하는데 뚱이가 차앞을 지나가는 척하더니 딱 멈춰서는 게 아닌가..!! 🚗 평소에도 드라이브 하는 걸 좋아해서 차를 태워줘야하나~했는데 항상 차키가 없어서 못 태워줬단 말이지... 그런데 오늘은 왠지 모르겠지만 있다....?! 바로 출바알혼자서 차에 태웠던 적은 거의 없어서 정말 가볍게 돌고 오긴 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이다ㅎㅎ 뿌듯하구만☺️너무 좋아해서 엄마한테 운전해달라고 하고 다음 날 또 나왔다ㅎㅎㅎ 아련한 표정 좀 봐 창문에 저렇게 걸쳐있는 걸 좋아해서 혹시나 불안한 마음에 이렇게 꼭 안고있어야한다우리 가족은 뚱이한테 항상 니 바람났나~ 하는데 정말인가...ㅋㅋㅋㅋㅋ천천히 갈 땐 두리번거리느라 바쁘고빨리 갈 땐 바람을 즐긴다ㅎㅎ엄청 속도를 내면서 가도 잠깐 들어와서 숨 좀 .. 2023. 5. 27.
우리집 푸들의 매력 우리집엔 댕댕이가 있어요ㅎㅎ 제가 초등학생 때 데리고 왔는데 벌써 15살이에요 😙 이름은 막뚱이 정막뚱ㅎㅎ 15살 푸들푸들 이제 나이가 들어서 아픈 곳도 조금씩 생겨서 마음이 아프지만 항상 애기같고 귀여운 우리 할매에요😘 우리 할매 어릴 때부터 귀여운 습관이 있는데요밥 먹을 때마다 항상 옆에 쪼로록 와서 앉아 저렇게 식탁에 턱을 떡하니 올리는 거.....!그냥 턱만 괴고 있는 게 아니라 젓가락을 계속 쳐다본다는...ㅎㅎㅎㅎ저건 내 입에 들어오려나.... 혹시 저건 나 안 주려나...... 하면서 쳐다보는데 너무 귀엽다..ㅠㅠㅠㅠㅠ원래 눈에 흰자가 저렇게 보이는 아이가 아닌데 안 쳐다보는 척 하려고 눈알만 또록또록 굴리는 네가 귀엽다 😍 💕 두 번째 습관ㅎㅎ 기분이 막 좋아지고 흥분하고 그러면 저렇게 귀를.. 2023. 5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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