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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 푸들의 매력

by 정가든 2023. 5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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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엔 댕댕이가 있어요ㅎㅎ
제가 초등학생 때 데리고 왔는데
벌써 15살이에요 😙
 
이름은 막뚱이 정막뚱ㅎㅎ
15살 푸들푸들
이제 나이가 들어서 아픈 곳도 조금씩 생겨서 마음이 아프지만
항상 애기같고 귀여운 우리 할매에요😘
 
우리 할매 어릴 때부터 귀여운 습관이 있는데요

언니 내꺼는...?

밥 먹을 때마다 항상 옆에 쪼로록 와서 앉아
저렇게 식탁에 턱을 떡하니 올리는 거.....!

아빠 나 안 줘.....?

그냥 턱만 괴고 있는 게 아니라
젓가락을 계속 쳐다본다는...ㅎㅎㅎㅎ

저거 맛있겠다.......

저건 내 입에 들어오려나....
혹시 저건 나 안 주려나......
하면서 쳐다보는데 너무 귀엽다..ㅠㅠㅠㅠㅠ

앗 떨어트렸다

원래 눈에 흰자가 저렇게 보이는 아이가 아닌데
안 쳐다보는 척 하려고
눈알만 또록또록 굴리는 네가 귀엽다 😍 💕

한 입 얻어먹음

두 번째 습관ㅎㅎ
기분이 막 좋아지고 흥분하고 그러면
저렇게 귀를 찡긋 세웁니다ㅎㅎㅎ

푸들이 귀를 어떻게 저렇게 쫑긋 세우는지
그것도 흥분한 정도에 따라서?
어쩔 땐 양쪽 귀도 세우는데
토끼처럼 귀가 서서 너무 귀여워요 정말ㅠㅠㅠㅠ 🐰

한 입 더...?

그랗게 주지 말라고 했는데
아빠한테 한 입 얻어먹고 기분 좋아진 저 표정 좀 보세요😘😘

탐욕의 눈빛ㅋㅋㅋㅋ

아빠 나 아직 여깄어요!
나 하나 더 먹을 수 있어!!
하는 것 같아서 귀엽다 증말...

 귀엽다는 말 말고는 사실 뭐라고 얘기해야할 지 모르겠다
귀여움 그 자체
뚱이는 사랑이야

앞으로 뚱이 자랑 많이많이 해야겠다
요즘 우리 할매 너무 귀엽다
사랑한다 내새끼 정막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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